<사진출처=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16일(화), 교사· 청소년지도사·청소년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2020 청소년활동 마을안전지도 구축사업 ‘청·사·진’의 운영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고, 지역별 운영기관에서 참가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주도하여 지역사회(마을)의 안전환경을 탐색하고,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침으로써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사회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의의를 둔 사업이다.

특히나 이번 사업은 2019년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청소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내 6개 지역(계양구, 남동구, 동구, 부평구, 서구, 중구)의 학교 및 청소년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개최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사전에 회의장 소독을 마치고 회의석 두 팔 간격 배치, 입장 전 발열 확인 및 손 소독, 방문자 기록(방문대장, 자가진단표 작성) 등 방역 관리에도 힘썼다.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체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청소년들의 회의 활동 등은 비대면 운영을 권장하는 등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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