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손자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가수 남승민. 이번에는 가수가 아닌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MBC '공부가 머니'>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된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 가수 남승민 가족이 출연,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으로서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많아진 스케줄을 소화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약 5개월 남짓. '트로트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대학 진학까지 목표하고 있는 승민이는 입시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했다.

서울에 따로 방을 얻어 자취하고 있는 승민이는 왕복 5시간 거리에 위치한 창원 부모님 집을 오가며 공부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MBC '공부가 머니'>

시간 활용 공부 꿀팁으로 수능족집게 강사 오대교는 “시간이 적더라도 해설 강의 노트를 반복해서 자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고득점을 목표하기 보다는 실수만 방지해도 성적향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이해하고 변화가능 부분에 노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수능 전 수험생 체크 사항으로 대학에서 공개하는 전년도 입학결과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오대교 강사는 “현재 내 성적과 목표 대학의 격차를 집중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매월 진행되는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공부가 머니?' 가수 남승민 편 34회 방송에서는 수능족집게 강사 오대교의 ‘수능 시험 예상 노하우’와 ‘단기간 성적향상 비법’이 공개 될 예정이다.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