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며칠째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가 긴 장마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비 소식과 함께 찾아온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많은 이들이 야외활동을 꺼리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카페 등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니즈는 점점 더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소비자 욕구의 변화에 따라 최근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는 곳이 바로 북한강 인근에 위치한 팔당 카페 거리다. 수많은 카페들이 즐비한 팔당댐 카페 거리에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러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 최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특급 브러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남양주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 대너리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는 아름다운 북한강뷰가 인상적인 초대형 한강뷰 카페로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독특한 브런치 메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 국내외 다수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는 수준급 셰프가 직접 고안한 ‘대너리스 에그베네딕트’, ‘한우 찹스테이크’ 등의 브런치 메뉴는 그 맛과 퀄리티를 인정받으며 ‘SBS생방송투데이’에도 소개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근교 카페 대너리스의 브런치 메뉴에 관심을 보인 것은 매스컴뿐만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고객들 역시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손맛을 경험하기 위해 북한강 브런치 맛집, 이곳 카페 대너리스를 찾고 있다. 더러는 양수리나 양평 두물머리 등의 관광지를 구경한 뒤 브런치 메뉴를 먹기 위해 이곳까지 찾아올 정도로 인근에서는 팔당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카페 벽면 거대한 통유리 너머로 고즈넉한 북한강 경치를 바라보며 즐기는 고품격 브런치 메뉴는 남양주 카페 가운데 오직 이곳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많은 이들이 남양주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나 팔당 데이트 코스로 이곳을 찾고 있다.

카페 대너리스 관계자는 “카페를 방문하는 분들께 그냥 일반적인 브런치가 아닌 수준급 셰프가 요리한 특별한 브런치를 선사하면 어떨까 하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던 브런치 라인이 이제는 이곳 대너리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듯 해 뿌듯하다.”면서 “내부 혼잡도를 고려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브런치 메뉴는 주말을 제외한 월~금요일 주중에만 운영되고 있으니 이용에 혼란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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