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 이하 한국서련)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상복, 이하 한도협)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서련과 한도협은 책 추천 등을 통해 독자들의 책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책의 생태계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서련과 한도협은 협약에 따라 전국적 또는 지역적으로 서점과 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며, 책 추천 등 책생태계 활성화와 관련된 현안과 사업 등에 공동으로 대처하거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과 도서관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독서 진흥과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점 관련 단체와 도서관의 업무협약은 책 추천 등 독서 문화 진흥과 독서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