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서울 근교로 짧은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는 태안의 안면도는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로 교통이 편리해 당일치기 및 1박 2일의 짧은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안면도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특산물인 꽃게를 사용하는 꽃게요리전문점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TV 방송 MBC 맛있을지도 시즌4 MC인 방송인 사유리와 개그맨 김경식이 충남 태안군 안면도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을 방문하면서 먹방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일송꽃게장백반’은 10년 전부터 충청남도 향토음식인 게국지, 간장게장 등을 독자적 소스를 개발하면서 안면도를 찾는 식도락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오래된 맛집이다.

방송인 사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간장게장을 맛보더니 ‘맛있는 간장게장 맛이다’ 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밥도둑의 원조인 알 꽉찬 간장게장의 군침도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시청자들은 “최고의 밥도둑이다”, “이것을 먹으면 힘이난다”, “꼭 맛보러 가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안면도꽃지해수욕장맛집 일송꽃게장백반에는 게국지, 간장게장 외에도 꽃게탕, 꽃게쌈장, 양념게장 등이 있으며 간장게장은 천연육수를 베이스로 세 번 달인 간장을 사용하여 짜지 않고 고소하다. 넓은 주차장과 단체석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며 안면도 간장게장 맛집 답게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안면도 게국지 맛집 일송꽃게장백반의 관계자는 “식재료는 모두 인근 지역에서 공수하고 있으며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신선한 국내산 암꽃게만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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