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철 스쿨몬스터 대표가 ‘무자본으로 학원 사업하는 법’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조창오 기자] 7월 29일 10시에서 12시까지 강남역 쎄임페이지에서 최규철 스쿨몬스터 대표의 ‘무자본으로 학원 사업하는 법’ 강연이 개최되었다.

최 대표는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하는 연쇄 창업가이자 소셜 러닝업체 스쿨몬스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강의를 통해 무자본 해적 창업 정신을 전파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 강의를 2,000명 이상이 듣고 수백 명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과를 냈다. 저서로는 <해적들의 창업이야기(공저)>가 있다.

최 대표는 이 날 ‘하루 만에 한 과목 한 달 과정 마스터 전문학원’, ‘중1 수학전문학원’, ‘스토리텔링 수학전문학원’, ‘영어로 공부하는 수학 전문학원’, ‘아이터치 수학전문학원(학생이 선생과 다른 학생을 가르치면서 실력이 느는 학원)’, ‘책 쓰기 전문학원’, ‘영어 책 쓰기 전문학원’ ‘연구개발 전문학원’, ‘연구개발 책 쓰기 전문학원’, ‘아이들에게 창업과 주식투자를 가르치는 학원’, ‘스터디 파크(커피숍과 독서실을 융합)’, ‘스마트 멘토(카카오톡을 이용한 과외)’, ‘스파이 멘토(탈선방지 과외)’ 등 무자본으로 학원 사업하는 법 13가지를 제시했다.

최 대표는 “학원사업은 현금 동력이 좋다”, “개점 휴업상태가 된 곳이 많기에 인수하는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교실 하나만 임대하는 방법도 초기 사업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기존의 학원이 아닌 새롭게 차별화해야 한다”라고 얘기하며, 어떻게 하면 새로운 학원으로 차별화 할 수 있을지, 잘 될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했다.

‘버터플라이 인베스트먼트’ 신태순 대표가 애프터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버터플라이 인베스트먼트  제공>

최 대표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스쿨몬스터의 주주인 ‘버터플라이 인베스트먼트’ 신태순 대표가 애프터미팅을 진행했다. 신 대표는 현재 무자본으로 창업한 10여개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며 각 회사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신 대표는 연세대학교 전기전자학과 경제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자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무자본 해적창업 방식으로 벤처캐피털인 (주)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를 창업하기도 했다. 다양한 스승님에게 배움을 청하러 다니면서 마케팅, 영업, 스피치, 글쓰기, 댄스, 보컬, 연기, 주식 등을 끊임없이 지식을 습득하는 ‘배움의 아이콘’이다. 앨범으로 <아버님이 누구니>, <낮져밤이>가 있으며, 저서로는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번다>가 있다. 특히 <나는 1주일에 4시간 일하고 1000만원 번다>는 출간되자마자 화제가 되었고 창업 분야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올랐다.

한편 최규철 대표와 신태순 대표는 투자 없이,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하는 연쇄 창업가들이다. 현재 <해적들의 창업 이야기>라는 책을 펴냈으며, 책과 강의를 통해 무자본 창업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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