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 참여 활성화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성료 <사진출처=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7월 11일(토) 서울시청에서 ‘(랜선) 예비아빠의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9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한 이번행사는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를 주제로 서울특별시, 인구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아빠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5회째 진행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예비 아빠 50여명이 참여하였고, 서울시의 다양한 출산·육아지원 사업과 육아상식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 아빠 50명 모집에 75명의 아빠가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골든벨 결승전을 통해 ‘육아의 신’으로 태명이 달구인 서호일 아빠가 결승까지 진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태명이 달구인 이유? 아이 태몽에 닭이 나와서 닭의 사투리 인 ‘달구’로 태명을 정했다고 한다.

우승한 서호익 아빠는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힘들 때 친구같은 후원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예비아빠 육아 골든벨은 아빠들의 육아상식을 퀴즈로 푸는 이벤트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태중의 아기와 함께 하는 작은 축제이다. 이를 계기로 ‘같이 하는 함께 육아’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 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영상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과 “맘맘맘서울”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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