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9월 5일~6일, 1박 2일 간 안산 수련원에서 청소년환경교육캠프 ‘노을지는 서해마을’ 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서해의 우수한 자연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적 지식과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여 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사전활동으로 가정에서 갯벌 가상현실(VR)영상을 통해 갯벌 생태계 기초지식을 쌓은 후, 본 캠프에서 갯벌생태체험, 서해갯벌 골든벨, 환경축제, 갯벌토 도자기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sy123m@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개별 통보로 공지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활동기획팀(070-5029-1106)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9년 캠프 단체사진 <사진출처=경기도청>

한편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경기도에서 설립한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

경기도는 공공성 및 국제적 특성화 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질적 내실을 기하고 참여하는 즐거움, 신선한 체험, 색다른 감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자 2001년 4월 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5월 25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설립하였으며 7월 9일에 개원하였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은 초중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및 2박 3일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부와 임원 학생 등을 위한 1박 2일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졸업여행과 기업연수를 위한 2박 3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중점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수련 과정에 갯벌탐사와 바다 래프팅, 팀워크활동 등이 있으며, 레저스포츠 과정에 해변 하이킹, 인공암벽 등반, 야간 모험활동, 서바이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참고자료 : 경기도청소년수련원(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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