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20일(월) 13시부터 18시까지 윤병호 강사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논술문 작성법'이란 주제로 강연 및 코칭을 진행했다.

윤병호 강사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는 ‘공감을 바탕으로 한 융합과 혁신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재’임을 강조했다. 또한 임업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빠른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의 직원들은 책상머리에 앉아 문제를 해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감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논술의 목적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인 만큼 ‘공감을 통한 디자인 씽킹의 문제해결’ 과정이 자신의 생각이나 타당한 근거를 뒷받침하여 논리적으로 말하거나 글로 적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5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 ‘디자인 씽킹의 개념’과 ‘실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절차’를 익히고 ‘논술문의 개념 및 종류’, ‘논술문 작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사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방법’을 주제로 선정하여 논술문 개요 및 논술문 작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입직원들이 한국임업진흥원의 비전 2025인 ‘지속가능한 임업을 선도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행복한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에 걸맞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은 “보고서와 공문서 작성역량을 높일 수 있는 논술문 작성법에 디자인 씽킹의 프로세스를 적용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논술문 작성과 설득을 위한 주장과 근거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경험을 했다”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교육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의 20년 상반기 신규직원 교육은 인재육성실에서 주관하여 신규직원의 실전에서의 업무력 향상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7월 1일(수)부터 30일(화)까지 진행되며, 신규직원들은 2개월의 수습기간이 끝난 뒤 정식 임용되어 각 부서에 발령된다.  

윤병호 강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교육 전문으로 하는 프리랜서 강사이다. <90년생, 오너십> 저자로 두 번째 신간 출간을 앞두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중국 현지 취업과 창업을 돕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으로서 기업교육 전문강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제6회 제대군인주간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하여 국방FM 국방광장에 출연하여 성공한 전직군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2020 월간 인재경영에서 주관한 변화혁신/동기부여/조직활성화 부문 명강사로 선정되었으며, 주 강연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트렌드, 오너십, 해외 취·창업, 기업가 정신, 디자인 씽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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