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과거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많은 선택지가 있는 삶이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삶에 흔들리는 청춘, 중년, 노년이 많다. 겉으로 보기에 성공적이고 질 높은 사회라도 개개인의 내면은 ‘성공’과 ‘행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들로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행복과 성공에도 기술이 있다고 말한다.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연습과 지향을 통해 성공과 행복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듯, 성공과 행복을 향해서도 그 원리를 깨우치고,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는 한 개인이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 성공과 행복의 기술들을 타인의 책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의 말을 빌어 말한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고,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을 퇴사한 후 3년간 도서관에 칩거하며 10,000권의 책을 독파한 뒤 베스트셀러 작가, 책 쓰기 코치라는 새 인생을 살아가는 작가이니만큼 타인의 책을 통해 얻은 행복과 성공의 기술이 될 삶의 자양분들을 정리하여 저서 <성공과 행복의 7가지 법칙(플랫폼연구소, 2020)>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행복과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출발이 나로부터 시작됨을 이해해야 한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나에 의해서 초래된다는 의미의 ‘출이반이’가 성공과 행복의 첫 번째 기술로 언급되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다. 이후, 미래에 대한 대비를 강조하는 ‘거안사위’, 성공과 행복이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가능함을 시사하는 ‘우자일득’, 긍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파안대소’, 습관이 만드는 본성을 강조하는 ‘습여성성’, 좋아하는 일을 통해 일관성을 획득하는 ‘수미일관’, 가장 중요한 ‘목표설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결코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숨어 있지만 우리가 꺼낼 줄 몰랐던 성공과 행복의 기술 7가지를 깨우쳐 준다.

저자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 IT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생활을 했다. 그 후 거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대신 3년 동안 책의 가치를 알고, 도서관에 칩거하다시피하면서 책만 읽게 되었다. 신문, 뉴스, 친구, TV, 술, 담배 거의 모든 것을 끊고, 3년 동안 책만 읽었다. 진짜 책에 미쳤다. 미치자 자신을 뛰어넘게 되어, 총 10000권을 독파할 수 있게 되었고, 1년에 1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는 작가로 변신하게 되었다. 10년 연속 베스트셀러 도서를 연속 출간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가의 꿈을 이루어주는 책쓰기 수업과 독서 천재를 양성시키는 독서법 수업 전문 학교인 김병완칼리지를 통해 8년 동안 500명이 책쓰기 수업에, 5000명이 독서법 수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10년 동안 100권의 책을 출간“한 저자의 책 중에는 베스트셀러도 적지 않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에 선정된 책도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해외에 번역 출간 된 책도 많고, 그 수많은 책들이 전부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도 아니면, 비슷한 주제의 책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정치인, 경영인, 기업가에 대한 인물 비평부터, 경영학 서적, 과학 서적, 인문학 서적, 독서법 서적, 글쓰기 서적, 기업 경영, 자기 계발, 동기 부여 등으로 다양하게 나누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의 방대한 독서내공을 방증해 주는 것이다.

어떤 책은 2012년, 2013년 2년 연속으로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에 하나가 되었고, 또 어떤 책은 2014년 상반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TOP10에 기록되기도 했다. 어떤 책은 중국에서 해외 정치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고, 어떤 책은 경영자 조찬 모임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책이 되기도 했다. 10만 명이 열광한 독서법인 <퀀텀독서법>은 종합 베스트 셀러 5위, 자기계발 1위를 하기도 했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의 책쓰기혁명>, <초서독서법>, <공부에 미친 사람들> 등은 여전히 베스트셀러 이며 대표작들이다.

저자는 전국 대학교와 대기업을 시작으로 수많은 관공서와 기업체, 각 사회단체에 강연을 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EBS FM ‘김병완의 고전불패’라는 프로그램에 매 주 출연한 적도 있다. 지금은 대한민국 넘버원 책쓰기/ 독서법 학교인 김병완칼리지를 운영하면서, 책쓰기 수업과 독서법 수업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방송 <김병완TV>를 통해 책과 독서법, 책쓰기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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