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윤금진, 이하 재단)은 지난 22일 국립박물관 재개관을 맞이하여 ‘박물관 유물 면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박물관 유물 마스크에는 국보 제83호 반가사유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과 국보 제118호 천마총 금관(국립경주박물관 소장)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색상은 살구색, 연청색, 감청색 3종으로, 우리나라 천연 색감을 구현했다.

<사진출처=국립박물관문화재단>

마스크는 겉감 면 55% 마 45%, 안감은 아사면 소재이며,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도 착용하기 좋다. 같이 동봉된 파우치는 한복에 사용되는 노방 소재로, 은은한 한국 전통의 미를 더했으며 유물이 수놓아져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본 상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KC 안전기준 준수 검사를 완료했으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국립박물관문화재단>

현재 해당 마스크는 온라인 뮤지엄샵(www.museumshop.or.kr) 및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 중인 특별전“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2017-2019” 기획전시실 상품점과 문화상품점1 등에서 출시되자마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일부 색상은 품절이 되어 재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

<사진출처=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재단 윤금진 사장은 “이제 국립박물관 문화상품도 ‘포스트 코로나’라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응 능력과 방역체계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인 만큼, 국립박물관에서도 방역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박물관 유물 마스크를 기획해서 판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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