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4일(화) 13시 50분 EBS1 <미래교육플러스>에서는 ‘생각을 표현하라! 비주얼씽킹 2부’ <너의 생각을 그려봐!>가 방송된다.

△ 알파 세대에게 안성맞춤 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수업

△ 더 넓게, 더 깊이 보는 학습!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유도가 고민인 교사들, 비주얼씽킹 학습이 해법이다! 동영상과 이모티콘에 친숙한 알파 세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자. 이미지의 활용을 통해 학생은 학습의 주체자가 되고, 교사는 피드백을 제시하며 자연스러운 상호소통이 이루어지는 비주얼씽킹 수업! 교과 학습을 넘어선 창의적이고도 기발한 아이디어는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EBS 미래교육 플러스 <생각을 표현하라! 비주얼씽킹 2부>에서는 교과와 적절하게 융합된 비주얼씽킹 수업 사례와 이를 통한 학습 효과에 대해 논해본다.

△ 소통하는 수업 모델, 이미지로 핵심을 짚어낸다!

<사진출처=EBS>

이미지 자료로 자신만의 지식을 재구성하는 비주얼씽킹 수업을 통해, 교과 개념을 몸소 습득하는 서울 사범대학부설중학교 학생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워했지만 반복적인 비주얼씽킹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 표현이 차츰 익숙해졌다.

친구와 이미지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기 생각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하는데! 서울 사대부중 호민애 교사는 “이미지로 표현하고 사고하면서 심층적인 이해를 할 수 있고,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이미지로) 파악하며 서로 소통하는 학습이 된다.”고 말한다. 비주얼씽킹 수업을 통해 능동적이면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으로 발돋움 해 나간다.

△ 생기 있는 수업 시간! 높아지는 학생 참여도

<사진출처=EBS>

다양한 교과 수업 시간에도 비주얼씽킹 학습법이 가능할까?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는 비주얼씽킹 수업 활동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눈빛에서 생기가 반짝반짝. 지쳐있고 피곤해하던 학생들은 오간 데 없이 활발하게 수업이 진행되는데, 학생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대구 성산중 최시강 교사는 “비주얼씽킹 수업이 학생들의 몰입을 돕고 동기를 유발하며, 창의력을 증진하는 과정이다.”라고 강조한다. 비주얼씽킹이 접목된 다양한 수업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이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학생이 즐거운 수업, 학습 효과도 배가 된다!

<사진출처=EBS>

이미지와 영상에 친숙한 세대답게 새로운 수업 방식을 빠르게 체득하는 학생들! 수업의 즐거움을 깨달아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비주얼씽킹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은 무엇일까?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장혜승 연구위원은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학생들에게 환기하며, 이해하고 표현하는 수업의 목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적절한 피드백과 수업 가이드라인으로 안내하는 것은 교사의 몫이자 이상적인 비주얼씽킹 수업을 만들어낸다.

초·중·고등학생 전 학년에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각기 다른 초점화가 필요한 비주얼씽킹 수업. 학업 성취에 있어서 기존의 교수법보다 차별화되는 지점이 궁금한데, 이미지로 생각하는 비주얼씽킹 수업은 어떤 학습 효과를 가질까?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정효정 교수는 “학생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영어 단어를 몇 십번, 몇 백번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이미지가 상황에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받아들여진다.”고 말한다.

무조건적인 암기 대신 사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흡수되는 교과 개념이 학생들에게 더 넓고 깊은 학습을 가능하게끔 하는데, 오늘 4일(화) 13시 50분 EBS 1TV <미래교육 플러스> ‘생각을 표현하라! 비주얼씽킹 2부 – 너의 생각을 그려봐!’에서 비주얼씽킹 수업 사례와 이를 통한 학습 효과에 대해 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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