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충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최근 청주지역 ‘이슬람 종교 행사’와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감염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행사에 참석했을 경우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과, 학내 등교 중지, 외출 자제 등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행사 참석 여부를 파악하고, 행사에 참석한 경우 코로나19 검사 실시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행사 참석자가 학교에 방문한 것을 감안해 학교 건물 전체에 대한 특별방역을 오는 8월 11일(화)부터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이번 이슬람 행사와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우리대학은 학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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