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일상과 매일의 수채화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진솔한 일상을 담은 서정적인 단상! 아름다운 수채화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의 기록" 

누구에게나 하루의 순간 중에 잠시 떠오르는 추억이나 애틋한 감정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을 놓치지 않고, 그중 선명한 한 가지를 주제로 하여 차별 있는 나만의 이야기로 정리했다. 그리고 ‘벗님 카페’라는 직장인 음악 밴드에 연재하던 글을 모아 출간했다.

『나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의 또 다른 볼거리인 그림은 미국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저자의 누나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리며 그린 수채화와 정물화가 저자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소소한 일상이 담긴 이야기와 세심한 관찰과 고향에 대한 추억으로 그려진 그림이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쉼과 힐링이 되길 소망한다.

또한 『나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은 지루하지 않도록 짧은 글을 모아둔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어 바쁜 일상에 잠깐의 여유를 선사한다. 또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매일의 단상을 엮어낸 에세이나 일상의 단상을 그림으로 엮어서 낸 화보집과는 달리 소소하지만 다정한 일상과 고향에 대한 추억을 승화시킨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묶어 ‘이야기와 그림’을 주제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작은 쉼과 힐링이 되어준다.

카페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면서 이미 많은 분으로부터 진심 어린 호응을 받은 검증된 작품이기에 솔직 담백한 경험의 뒤안길을 공유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허전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신성은 15여년 간 국내·외기업체 근무 후 15여년 간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원으로 서울지역, 초빙교사로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중국 무석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내면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금의 행복을 위하여 현재에 충실하게 살며, 우리 모두의 고민에 공감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대 지혜를 공부하면서 명상법을 보급하는 명상수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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