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식품 소비트렌드와 식생활, 농업·농촌의 가치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6월 26일(화)부터 10월 5일(금)까지 매월 1회, 총 5회에 걸쳐 식품 소비트렌드와 식생활 등에 대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과 함께 기획한 협력 프로그램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농촌의 가치’는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 분야에 대한 현안과 동향에 대해서 이용자에게 내용을 알기 쉽게 제공하는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많은 먹거리 문제,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업 대책, 식품 소비트렌드와 식생활 등 농촌 경제와 관련된 지식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국민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화)에 ‘식품 소비트렌드와 식생활’을 주제로 이계임 본부장(농림산업정책연구본부) 강연, ▲7월 6일(금)에 ‘지속가능한 농업과 다원적 기능’을 주제로 김수석 박사(환경·자원연구센터) 강연, ▲8월 28일(화)에 ‘살기 좋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관하여 송미령 본부장(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 강연, ▲9월 7일(금)에는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농업·농촌의 가치’ 특강이 마련되며, ▲10월 5일(금)에는 석현덕 박사(산림정책연구센터)의 ‘산림의 역할과 우리가 받는 혜택’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오아시스 웹 트렌드(국립중앙도서관에서 수집한 온라인 웹 아카이빙 자료에서 나타난 단어 출현율의 변화를 통해 한 시대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최근 안전식품, 바른 먹거리, 식품 소비트렌드와 식생활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지속적해서 상승한 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라고 밝혔다.

식품 소비트렌드와 식생활 등에 대한 협력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25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신청·예약 > 이용자 교육 > 강연/세미나”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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