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의 『나에게 불황은 없다』 저자특강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내가 가진 자산은 절실함과 자신감 그리고 미소뿐이다.”

지난 23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 전현미 작가가 자신의 저서 『나에게 불황은 없다』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전현미 작가는 첫 사회생활을 방직공장 공순이로 시작해 현재는 강남 한복판에서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을 거쳐 현재까지 10년간 신세계백화점에 몸담고 있으며, 유통의 신화라는 별명과 함께 다수의 친절상과 매출상을 수상, 패션 어드바이저 자격 및 직무 올림피아 남성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강의 및 판매사원 양성과정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 작가는, 현재 매니저를 만드는 매니저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후배 양성에 열심이다.

이날 강의에서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는 ‘언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청중들에게 던져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라고 했다. 전 작가는 “비관주의자들은 모든 기회 뒤에 숨어있는 한 가지 문제점을 찾아내고 낙천주의자들은 모든 문제점 뒤에 숨어 있는 하나의 기회를 찾아낸다.”라고 답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는 ‘질문과 성장’의 테마로 자신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다. 전 작가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부모님과 함께 공장 일을 하면서 반복되는 업무로 미래를 보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다.”라고 했다. 그때 전 작가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졌다고 했다.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는 도망치다시피 23살에 결혼을 했지만, 10년간의 시집살이와 9명의 대가족 살림을 꾸려가야만 했다. 고된 생활 속에서 자녀들은 잘 키우고 싶었기에 미래에 던지는 질문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를 고민했다. 전 작가는 “자녀들에게 지혜와 감성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아이들이 힘든 시기엔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준다.”라고 했다.

또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휴일에 함께 시간을 보냈고,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직접 책을 읽어 줬다.”라고 말했다.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는 “지금도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며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같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는 남편의 회사 부도로 서울로 상경하여 직접 돈을 벌기 시작했다. 백화점 판매원 계약직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가 되기까지 힘들고 긴 여정이었다고 했다. 전 작가는 고객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을 찾아다녔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일할 때는 모임을 통해 산행을 다니면서 고객들을 유치하고 판매가 우선이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다가가면 자연스럽게 실적이 올라갔다고 했다. 매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매출이 올라가면서 전 작가는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생각했다.

억대연봉 백화점 매니저인 전현미 작가는 질문하는 자는 반드시 답을 찾는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면 된다."라고 외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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