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노원구청·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생디자인 행복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조창오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원구청·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생디자인 행복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오원택 교수가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혜성관 1층 디지털스튜디오이며,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기간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노원구청 홈페이지로 하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교육인원을 배정하며, 발표결과는 9월 19일 10시 노원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평생학습과(02-2116-39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원택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디자인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에서 교수로 35년간 재직했다. 재직 기간 중 조형대학 학장, 대학원 원장, 문화관광부 공예문화진흥원 이사장, 서울시 문화재위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고, 개인전 6회 발표, 전공 저서 9권을 집필한 공로로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2004년 대통령 노무현)과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2013년 대통령 박근혜)을 수훈했다. 저서로는 <보석 같은 삶을 위한 인생 디자인>, <보석실무> 등이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