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덕혜옹주 권비영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열린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8월 26일 19시 30분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덕혜옹주 권비영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권비영 작가는 ‘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덕혜옹주’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 작가는 1995년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한 소설가이며, 울산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소설21세기 회원이다. 수상경력으로 1995년 신라문학대상, 2014년 제13회 춘포문화상 언론출판부문이 있으며, 저서로는 <달의 행로>, <몽화>, <덕혜옹주>, <은주>, <그 겨울의 우화> 등이 있다.

강연에 앞서 소프라노 허진설의 오프닝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덕혜옹주 주제가인 <눈물꽃>과 오페라 리날도 중 <나를 울게 하소서>로 이루어진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와 작가 사인회가 이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대문구 문화체육과(02-330-8191)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1인당 4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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