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수프’ 공연 ‘그린스마일’, ‘움비처럼’ 의 권혁주 웹툰작가 초청 특강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야간특화프로그램으로 극단 ‘우리아이’의 어린이 악기체험 뮤지컬 ‘돌멩이 수프’를 공연한다.

스위스 전래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돌멩이 수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여러 소리를 경험하면서 노래와 율동으로 공연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6월 30일에는 ‘그린스마일’, ‘움비처럼’ 등을 그린 ‘권혁주 웹툰작가의 초청특강’이 진행된다. 권혁주 작가는 요리·철학·환경·시 등 다양한 분야를 만화로 그려내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웹툰이 가진 매력과 친근함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멩이 수프’ 공연은 도봉구 거주 7세 이상 40가족을 대상으로, ‘웹툰작가 초청특강’은 도봉구 거주 초등 3학년 이상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와 책을 통해 함께 놀고 즐기면서 창의력을 키워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93-7171)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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