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 브릿지’ 프로그램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서울시 강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의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르게 소그룹 가정 단위로 운영되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7월 24일: ‘동네형들’의 박도빈 대표가 진행하며 문화예술 프로듀서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형들’은 ‘문화예술은 나의 일상에서 스스로 변화를 만드는 도구’라는 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7월 26일: ‘손안의 공장’의 이승진 대표는 ‘유튜버’라는 직업으로서 유튜브 채널 운영과 영상편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현재 초등학생부터 50대 사업가 등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의 수강생과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7월 31일: 강동도서관 직원(김수명, 김민서, 김용숙)이 사서 및 행정공무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나 신청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또는 도서관 문헌정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