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루과이, 러시아, 크로아티아, 브라질, 벨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 확정’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은 멕시코를 2대0으로, 벨기에는 일본을 3대2로 승리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 6. 14 ~ 7. 16)

브라질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멕시코를 이겨 7회 연속 8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멋진 승리를 해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던 멕시코는 ‘월드컵 16강 징크스’를 다시 겪었다. 멕시코는 ‘1994 미국 월드컵’부터 7회 연속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모두 패배하는 징크스를 잇게 됐다.

벨기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후반전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일본에게 2골을 내줘 0대2로 밀렸다. 하지만 투혼을 발휘해 극적인 역전극을 펼쳐 일본을 3대2로 물리쳤다. 이번 경기로 벨기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2회 연속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벨기에는 멕시코를 2대0으로 제압한 브라질과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만나 준결승 진출을 겨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 대진표 일정’으로 벨기에와 브라질의 8강전은 오는 7일 오전 3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은 A조-B조, C조-D조, E조-F조, G조-H조 순으로 한 그룹이 묶이고, 그 안에서 각조 1위 팀이 다른 조 2위 팀과 격돌하는 방식으로 자동 구성한다. 경기는 총 8번이고, 이 중 6개의 경기가 끝나 2개의 경기만 남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 일정’으로 오는 3일 오후 11시 스웨덴과 스위스, 4일 오전 3시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를 끝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은 모두 종료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국가 중 8강이 확정됐거나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10개 국가의 6월 FIFA랭킹별 국가는 프랑스(7위), 우루과이(14위), 러시아(70위), 크로아티아(20위), 브라질(2위), 벨기에(3위), 스웨덴(24위), 스위스(6위), 콜롬비아(16위), 잉글랜드(1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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