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한양대학교]
[사진 출처=한양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916ERICA 캠퍼스 제2과학기술관에서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현판식이 개최되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지난달 19일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GRRC 사업 : 연구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대학·연구소와 참여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

현판식에는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윤화섭 안산시장,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대학 관계자, SPG수소를 비롯하여 참여기업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양대학교 GRRC센터는 그린 뉴딜을 이끌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분야의 기초·응용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연구결과물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여 경기도 수소 관련 기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 할 계획이며 앞으로 6년간 도비 30.6억 원, 안산시 지원금 6억 원 등 총 63.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연구주제는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고 이를 통하여 차세대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현재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연구 개발된 핵심 소재에 대한 빠른 실증화 검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을 앞당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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