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브랜드에서 찾은 생존전략,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브랜드들의 경영 인사이트!
김병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사진출처=EBS 비즈니스 리뷰]
[사진출처=EBS 비즈니스 리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2() 2335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김병규 교수의 살아남은 브랜드의 생존전략이 방송된다.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부터 파타고니아, 인앤아웃, 테슬라까지 우리를 열광시키는 브랜드들이 갖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상업 기업이 분명함에도 상업적 의도가 잘 드러나지 않는 브랜드들. 많은 팬을 보유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들의 생존전략을 면밀히 살펴본다. 살아남은 브랜드에서 찾은 공통점을 통해, 브랜드마다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다뤄보고, 제조업, 유통업체, 스타트업 그리고 소비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이러한 생존전략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다룬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살아남은 브랜드가 되기 위한 해답을 찾아본다.

플랫폼이 당신의 브랜드를 다 먹어 치운다(1012() 방송)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프로젝트가 있다. 무인매장, 아마존 고(GO), 우주탐사 프로젝트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아마존 스스로와 같은 거대 온라인 플랫폼을 제외한 모든 유통업체와 제조사, 개인 판매자에게 큰 위협이자 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이 사업! 리테일의 역사는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제조사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함께 자라왔다. 그러나 제조 브랜드가 생산하는 좋은 상품이 갖는 힘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업의 판도를 흔들어놓을 아마존의 이 사업과 충성 고객 사이의 트렌드 흐름을 읽어본다.

볼 게 없는 OTT가 세계 1등이 된 이유 (1013() 방송)

Over-the-top, OTT의 시대다. OTT의 왕좌를 쥐고 있는 넷플릭스, 전 세계 가입자가 2억 명에 달하고 한국에서도 올해 5월 기준 이용자 7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 이렇듯 열성 팬들이 많은 넷플릭스지만, 실제 그들이 보유한 콘텐츠 수는 과연 몇 개나 될까? 한국의 IPTV, 아마존이 운영하는 아마존 프라임과 비교할 경우 구멍가게 수준이라는 넷플릭스! 2016년 한국에 넷플릭스가 처음 진출할 때만 하더라도 한국 드라마 콘텐츠가 너무 적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열성 팬들을 확보한 지금, 넷플릭스의 성공은 콘텐츠 양으로만 설명할 수 없음을 방증하고 있다. 품질도, 디자인도, 서비스도 모두 상향 평준화된 새로운 시대에 팬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넷플릭스의 생존전략에서경영 인사이트를 얻어 본다.

[사진출처=EBS 비즈니스 리뷰]
[사진출처=EBS 비즈니스 리뷰]

구식 슈퍼마켓이 거대 플랫폼을 이긴 비결은? (1014() 방송)

광도도 안 하고, 온라인 판매도 안 하고, 배송도 안 해주고, 할인도, 적립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마트를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슈퍼마켓이 있다. 컨슈머 리포스에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유통업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은 이 슈퍼마켓!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작은 슈퍼마켓인 바로 트레이더 조(Trader Joe)이다.

규모는 대형 슈퍼마켓의 1/3 정도, 상품 수도 대형 마트의 1/10 정도에 불과한 이 마트는 상식을 벗어나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전략으로 당당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광고, 온라인 판매, 배송, 할인, 적립은 어쩌면 당연시되어버린 작금에 모든 트렌드에 거꾸로 돌아가는 트레이더 조만의 경영 전략을 알아본다.

일론 머스크는 진짜 아이언맨이 될 것인가? (1015() 방송)

창사 이후 거의 매년 적자를 낸 자동차 회사, 그러나 오히려 차는 날이 갈수록 잘 팔리고 이 기업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했다. 화제의 기업, 테슬라(Tesla)이다. 테슬라의 인기는 어느 정도일까? 테슬라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이 50% 이상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기준으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단숨에 3위에 올라설 정도. 창업자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영화 <아이언맨(Iron Man)>의 제작 당시 주인공 토니 스타크 캐릭터를 구상할 때 모티브로 삼았던 인물일 만큼 공상 과학으로만 꿈꾸던 인간의 미래를 실제 사업으로 가시화하면서 숫한 사람들의 열광을 받는 기업인이다. 상업적 의도를 넘어서 미래적 가치 실현을 기업경영으로 현실화하고 있는 테슬라가 걸어온 혁신의 길을 되짚어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김병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함께 산업계의 새로운 판도를 열어가고 있는 세계 정상 브랜드들의 경영 혁신 전략에 관해 이야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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