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7일 세계 1위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CROSSFIRE) 개발사인 글로벌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가 미취학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랜선 슈퍼맨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랜선 슈퍼맨 놀이터는 세모파이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비대면 온라인 놀이터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코코몽 편의점 과자 게임, 동물빙고, 우리 집 보물찾기, 내가 누구게 퀴즈 등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 중 미취학 자녀를 둔 30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각 장애 아동용 스마트기기 구입 기부금 기탁, 유네스코와 함께 남아시아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 가정해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인 그룹홈을 지원하기 위한 ‘에픽 러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랜선 슈퍼맨 놀이터의 진행은 비대면 랜선 행사 전문 MC팀 엠포먼스(MC윌, MC왕발)가 맡았다. 슈퍼맨이 키우는 꿀벌이란 컨셉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비대면 랜선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세모파이는 지난 5월 랜선 워크숍 개발 후 프레시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진구청, 금천구청, 중랑구청 등 약 20여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진주시청과 함께 청춘남녀를 위한 랜선 미팅 ‘가을愛 랜선에서 만나다.’를 진행해 썸매칭율 45%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