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인정받는 일잘러들의 말하기 기술
[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표현하지 않는 실력은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는다!" :이제 온 힘을 다해 당신의 실력을 표현해라!: "당신은 동료 또는 상사와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선뜻 ‘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동료 또는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어떻게 해야 동료들과 더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능숙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막상 우리는 회사에서 ‘말’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보고나 PT, 면접 등 ‘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면소통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메시지를 ‘말’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업무능력이 저평가되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일터이다. 결국 실력을 증명하고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한다. 하는 일을 ‘말’로 잘 표현해야만 사람들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또 그래야만 내가 능력 있고 유능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이자 브랜딩이다.
저자 최미영은 이 책에 남들이 우리 말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하려면 우리가 먼저 ‘확신’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언어를 통한. 스스로도 강력하게 설득할 수 있을 만큼 확신이 있을 때 당신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고, 제스처도 단호해진다. 바로 이때 사람들도 귀 기울여 들을 준비가 된 것이다.
이 책은 조직에서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말하기’ 기술을 알려준다. 실제 회사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논리적으로 말하기, 상황에 맞게 말하기, 당당하게 말하기, 프로페셔널하게 말하기 등 우리가 직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없이 많은 커뮤니케이션 순간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말 습관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프로답게 소통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일잘러들의 외사 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
저자 최미영 대표는 LG 그룹에서 10년 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대기업의 사내컴뮤니케이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말’ 때문에 고통받는 직장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튜브 <최미영의 Love Your Voice>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터’이자 ‘인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로, 기업의 ‘C-Level 키노트 스피치 코칭’에서부터 ‘관리자를 위한 소통 스킬’ ‘신입사원을 위한 보고 스피치’까지 회사에서 ‘말’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 및 인재개발’을 전공하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