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해보는 전시물을 통해 과학과 자연현상을 익히게 하는 과학놀이터

 

 

 

 

 

 

 

[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오늘 소개할 곳은 여름방학 중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국립어린이과학관'이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서울 창경궁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물을 통해 과학과 자연현상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에너지 숲'은 높은 곳에 있는 공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내는 위치에너지와 빠르게 구르는 공이 가지는 운동에너지가 서로 물리고 물리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별자리와 우주, 은하 등을 4K 영상으로 보는 천체투영관, 어린이 과학 연극과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과학극장도 흥미롭다. 옥상에는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느껴보는 과학놀이터와 사계절 태양, 행성 등 천체와 천문현상을 관측하는 천체관측소가 있다. 

이곳은 상설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의 요금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이용시간은 09:30~17:30(입장마감 16:30)이며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다.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금 과학과 자연현상을 체험하며 재밌게 공부 할 수 있는 '국립어린이과학관'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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