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지난 11월 16일 창원 남중학교(교장 권용재)에서 책쓰기 동아리 ‘글아리아’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민혜빈, 박한솔, 성하영, 오수민, 이민규, 장수아, 정종인, 정하진, 주혜린, 홍지원 학생으로 구성된 ‘글아리아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쓴 글 『하루』가 출간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책 『하루』는 창원남중학교에서 출간된 『미래 자서전 쓰기』에 이어 두 번째 출간된 책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 방역 지침을 지키며 지도교사 김미자 선생님과 창원남중학교 학생의 축하로 출판기념회가 진행되었다. 

『하루』 집필단에 속한 장수아 작가는 “내가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염려 속에 김미자 선생님의 격려와 지지가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 참여한 임유진 학생은 “많은 책을 읽지만 다른 어떤 책보다 하루의 이야기는 곁에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여서 글이 깊이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창원남중학교 권용재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재능과 능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뛰어나다. 학생들의 가능성과 능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앞으로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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