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의 박재승 대표가 '2020 헤이스타트업 & 스타트업박싱데이' 웨비나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의 박재승 대표가 '2020 헤이스타트업 & 스타트업박싱데이' 웨비나 참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비주얼캠프]

[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50대에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6년째 운영 중인 비주얼캠프의 박재승 대표가 지난 5 ‘2020 헤이스타트업 & 스타트업박싱데이에서 <50, 인생 제2막을 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0 헤이스타트업&스타트업박싱데이에서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헤이스타트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박싱데이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많은 것들이 변한 지금 창업가 정신과 일상을 재발견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왼쪽 박재승 대표, 가운데 스토리앤스타일 김선우 대표, 오른쪽  (주)디올연구소 이종근  대표가  '2020 헤이스타트업 & 스타트업박싱데이' 웨비나 참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비주얼 캠프]
왼쪽 박재승 대표, 가운데 스토리앤스타일 김선우 대표, 오른쪽 (주)디올연구소 이종근 대표가 '2020 헤이스타트업 & 스타트업박싱데이' 웨비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비주얼 캠프]

박 대표는 ()디올연구소 이종근 대표와 스토리앤스타일 김선우 대표 두 명의 패널과 함께 웨비나에 참가했는데, 강연에서 생애 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 50+ 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모더레이터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초고령화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한 대안으로 시니어 창업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이번 강연에서 50~60대 재활용론 (여기서 재활용론이란 경제생산 인구 나이대를 확장시키고 늘려가는 것을 의미)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한국 경제의 돌파구가 5060 기술창업에 답이 있다고 역설하였다.

[사진출처=바른북스]
[사진출처=바른북스]

박재승 대표는 지난 5<5060 스타트업으로 날다>라는 저서를 출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6년간의 스타트업 현장에서 터득한 생생한 창업과정과 노하우를 담은 스타트업 성공지침 필독서이자 베스트셀러기도 하다. 강연에서는 박 대표는 저서에 수록된 창업 스토리를 현장감 있게 들려주면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박재승 대표는 2014년 시선추적기술이라는 세계적인 기술로 '비주얼캠프'를 공동 창업해 미래의 예비 유니콘으로 이끌어나가며 중장년 세대에게 창업의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대표적인 '5060 창업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기술창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창업학(기업가정신) 특강을 하고 있으며,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로 현장 경험이 바탕이 된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학 융합을 실천하는 혁신적인 기업가(Entrepreneur)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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