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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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2041일 개봉된 엽위신 감독의 <엽문4: 더 파이널(ip Man4: The Finale)>은 출연진으로 견자단, 스콧 앳킨스, 진국곤 주연, 오건호, 오월, 정칙사, 니콜라 스튜어트 힐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50, 네티즌 평점 7.55, 누적관객수 72,886명을 기록한 105분 분량의 홍콩 액션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엽문4: 더 파이널>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제 마지막을 함께 할 시간, 아낌없이 불태운다!”

영춘권 최고수 엽문’(견자단)은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자신의 제자 이소룡이 점점 유명세를 이어가며 세상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엽문은 그곳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중화회관의 사부들과 대립하게 된다. 특히 태극권의 고수 만종화와는 대결까지 벌이게 된다. 한편 이들을 못 마땅히 여기는 이민국과 해병대가 자행하는 불의를 목격한 엽문은 진정한 무예의 정신을 품고 맞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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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견자단은 1963년 중국에서 태어났고, 1984년 영화 <소태극>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뮬란>, <빙봉협: 시공행자>, <엽문 외전>, <빅 브라더>, <공수도>, <추룡>, <트리플 엑스 리턴즈>, <와호장룡: 운명의 검>,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계약연애>, <엽문3: 최후의 대결>, <직격증인>, <일개인적무림>, <노화위룡>, <빙봉협: 중생지문>, <금의위: 14검의 비밀>, <무협>, <엽문2>, <화피>, <도화선>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0CMA 앤드아시안인플루엔셜어워드 아시아 최고 영향력상, 2008년 세계스턴트어워드 외화부문 최고액션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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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엽문1을 봤을 땐 진정 견자단의 매력 그대로였고, 이연걸의 타격 액션을 이어주는 그런 멋진 영화였다. 만약 이연걸이 건재했다면 아마도 엽문은 이연걸에게 가지 않았을까. 견자단은 실제 모든 영화에서의 액션이 하드클래스였다. 하지만 엽문에서 인기로 뒤의 영화들은 실망스러운 영화들이 많았으니, 실제 살파랑이나 도화선 그리고 예전에 나온 특경도룡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그의 액션의 매력과 존재감을 듬뿍 뿜어낸 명작이라 할 수 있겠다.

엽문 시리즈의 작품성을 꼽자면 1, 2, 4, 3편의 순이다. 1편에서의 입식타격액션, 정말 엽사부 같았던 일본과의 단판승부 현란한 테크닉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던 명장면들, 2편은 홍금보와의 액션 장면은 정말 좋았으나 나중에 록키4와 같은 연출로 다소 실망스럽기는 했다. 3편은 그냥 그의 무용담만 늘어놓고, 타이슨과의 결투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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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3편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시작부터 결말까지 진정 그의 멋진 무용담에 무술 철학, 그리고 기다리던 이소룡의 이야기다. 그리고 2편의 모습을 떠올리는 만사부와의 맞짱은 정말 명장면이었다. 거기에 불의에 맞서 싸우는 소수민족으로서의 고뇌와 그리고 마지막 미국 해병대와의 한판은 정말 명장면 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1편을 이기기 위해서는 왠지 더 긴 타격액션이 필요했고 많은 갈등이 필요하지 않았나를 물어보고 싶다. 약간 2편에 못 미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11년을 함께한 우리 엽사부의 마지막은 너무나도 비장하고 슬펐다.

오늘 2() 1030분부터 1240분까지 OCN에서 영화 <엽문4: 더 파이널(ip Man4: The Finale)>이 방송된다.

<영화 엽문4: 더 파이널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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