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세영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19시~21시에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짧고 굵은 고전읽기’ 야간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짧고 굵은 고전읽기>의 명로진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명 작가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SBS <도깨비가 간다>로 데뷔한 작가이자 영화배우다. 스포츠조선 기자, SBS 특채 탤런트, 서울국제도서전 초청작가, 제1회 인디라이터 북페어 초청강사 및 심사위원, 교보문고 북멘토로도 활동했다. 수상경력으로 2007년 아시아라틴문화페스티벌 공로상이 있다. 방송활동으로 EBS 라디오 ‘고전읽기’, ‘생방송 FM 스토리 스페셜’, MBC ‘변호사들’ 등이 있다. 영화활동로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오래된 정원>, <B형 남자친구>, <사이에 두고> 등이 있다. 저서로는 <나이 롱 글쓰기>,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 책>, <베껴라 베껴! 글쓰기 왕>, <짧고 굵은 고전 읽기>, <내 책 쓰는 글쓰기>, <남자의 교과서>, <펜도롱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 <에너지 도둑> 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좌는 총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어, 맹자, 한비자, 사기열전, 장자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양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9월 8일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교육진흥원(031-8082-7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짧고 굵은 고전읽기' 야간강좌 안내 포스터 <사진=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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