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장년층과 함께하는 ‘2018년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8월 28일(목) 저녁 6시 30분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8년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를 인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6월 직장인 대상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그맨이자 MC로 활동 중인 이홍렬을 초청하여 워라밸의 시대를 맞아 ‘인생 뭐 있다! 즐겁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중장년층을 주 대상층으로 강연한다. YTN 장민정 앵커가 사회를 보며, 가수 신재창이 공연을 곁들인다.

강연자인 이홍렬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했으며, 개그맨,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공주영상정보대학 이벤트연출과 겸임교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수상경력으로 MBC 방송연기상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MBC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대상, 한국방송대상 MC 부문,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SBS 연예대상 예능 10대 스타상, 제15회 사회복지의날 대통령 표창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인생 뭐 있다』, 『60초』, 『불멸의 연애공식』, 『초짜들의 여유만만 일본어』 등이 있다.

이번 콘서트는 20일까지 이홍렬과 함께할 시민강연자를 공모하여 선발된 인천시민에게는 인문콘서트 당일 강연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독서진흥을 위한 인문콘서트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나 전화(032-472-8177~8)로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사업 계승과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시민이 함께 누리는‘책 읽기 편한 도시 인천’추진을 목적으로, 6월(직장인), 8월(중장년층), 10월(군인), 11월(청소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