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진행 외 총 8회 걸쳐 교육 실시

시, 11일 농업인 및 도시민 120여 명 대상 ‘2021 농사형통 새해농업설계교육’ 온라인 진행
오는 27일까지 콩, 복숭아, 대추, 마늘 등 품목별 관리기술 등 총 8회에 걸쳐 교육 실시

[사진 출처=아시아뉴스통신]
[사진 출처=아시아뉴스통신]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전주시가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도울 맞춤형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11일 농업인 및 도시민 12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1 농사형통 새해농업설계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열린 교육에서는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알아두면 좋은 농업정보 등이 소개됐으며, 전주푸드 이해와 성공전략에 대한 강연도 펼쳐졌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콩, 복숭아, 대추, 마늘 등의 품목별 관리기술과 농산물 소비트렌드 변화, 약초채소 재배 교육과정 등에 대해 총 8회에 걸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 방문해 교재를 수령하면 되며, 네이버밴드에 가입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70% 이상 교육을 수강한 경우 이수증이 발급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새해농업설계교육을 통해 전주시 농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새로운 농업정책과 영농기술을 습득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업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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