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개최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오평선 저자가 자신의 저서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진=(주)엔터스코리아 제공>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9월 24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제17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은 오평선 저자가 자신의 저서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오 저자는 현재 한국직업교육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독서교육신문 편집위원, 한국독서교육신문 진로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아이 진로 찾아주기>, <회사가 탐내는 영업 리더의 12가지 비밀>, <꼴찌 아빠 일등 아들>,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하여>가 있다.

오평선 저자의 저서 '그대 늙어가는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사진=(주)엔터스코리아 제공>

이번 강연에서 오 저자는 ‘산다는 건 그냥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잘’ 살아야 하는 것이다’, ‘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이 시간, 이 사람, 이 장소에 있다’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오 저자는 “나이가 듦이 때론 아프고 서럽다.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모든 것을 다 깨달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루지 못한 것 투성이고 모르는 것 천지다. 여태껏 그냥 살아남기 위해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어떤 삶이 ‘잘’ 사는 것이고 의미 있는 것이며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성찰의 시간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개최된 ‘마포나비 독서포럼’에서 존 리 대표의 강연 전 참석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격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처음 30분 동안은 자기소개와 친교시간이 이루어진다. 이후 30분 동안 5~6명 정도가 한 조를 이뤄 조장을 뽑고, 선정된 도서에 대해 조장을 중심으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조별 토론이 끝난 후 저자 특강이 진행되며, 특강이 끝나면 조별로 토론했던 결과를 조장이 발표하는 순서로 마무리된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김밥과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평선 저자 <사진=(주)엔터스코리아 제공>

한편 오 작가는 1991년 (주)재능교육에 입사해 약 11년을 영업 리더로 근무하고, 본사로 옮겨 사업전략팀장, 인사팀장,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현장으로 나가 총국장, 영업본부장을 경험하고, JEI재능교육 사업실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리더십과 자녀교육에 대한 강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다양한 직무에서 얻는 지식과 경험을 중소기업 자문을 통해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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