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3일(토) ‘2021 설 특선영화’로 20시 40분 SBS <보헤미안 랩소디>, 20시 50분 MBC <검객>, 21시 MBN <국제수사>, 22시 30분 JTBC <반도>, 22시 45분 EBS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방송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2006년 10월 25일 개봉된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는 출연진으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주연, 에밀리 블런트, 아드리언 그레니어, 트레이시 톰스, 리치 소머, 사이먼 베이커, 다니엘 선자타, 지메나 호요스, 레베카 머더, 티버 펠드만, 스테파니 스조스택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68, 누적관객수 1,378,240명을 기록한 109분 분량의 미국 코미디 영화다.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는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화려하지만 어색한 세상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상대하기 곤란한 상관과의 관계를 재미있게 줄거리로 다룬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2018년 10월 31일 개봉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출연진으로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귈림 리, 벤 하디, 조셉 마젤로 주연, 에이단 길렌, 엘렌 리치, 톰 홀랜더, 마이크 마이어스, 아론 맥쿠스커, 메네카 다스, 에이스 바티, 미셸 던칸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45, 네티즌 평점 9.42, 누적관객수 9,948,386명을 기록한 134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검객>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2020년 9월 23일 개봉된 최재훈 감독의 <검객>은 출연진으로 장혁, 김현수, 조 타슬림, 정만식, 이나경, 이민혁 주연, 최진호, 지승현, 지건우, 공상아, 신재환, 천영암, 윤승훈 조연, 장현성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61, 네티즌 평점 8.03, 누적관객수 190,237명을 기록한 100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영화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영화다. 명과 청의 대립으로 혼돈에 빠진 조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와 그의 검객 무리는 ‘태율’(장혁)의 딸 ‘태옥’(김현수)을 납치하고,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거침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광해’의 호위 무사로 자신이 모시던 왕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던 ‘태율’은 부질없는 권력과 무인의 신념에 회의를 느끼고 다시는 절대 검을 들지 않겠다 다짐한 채 자취를 감춘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어 무인의 삶을 포기했지만, 그는 점차 악화되어가는 자신의 시력을 낫게 하기 위해 한양으로 간 ‘태옥’이 납치되자 마침내 다시 검을 잡게 된다.

<국제수사>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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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개봉된 김봉한 감독의 <국제수사>는 출연진으로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주연, 신승환, 신동미, 이한서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22, 네티즌 평점 4.61, 누적관객수 537,455명을 기록한 106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영화 <국제수사>는 코리안 폴리스 동네 형사가 필리핀의 범죄조직의 셋업 범죄(죄를 뒤집어 씌우는 범죄)로 인해 처음 떠난 해외여행의 설렘임도 잠시, 살인 누명의 쓴채 국제수사를 벌인다는 이야기로 코미디 액션 범죄영화다.

<반도>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2020년 7월 15일 개봉된 연상호 감독의 <반도>는 출연진으로 강동원, 이정현 주연,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예원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7.22, 네티즌 평점 5.67, 누적관객수 3,812,233명을 기록한 116분 분량의 액션영화다.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영화 제작진은 <부산행>이 한국 상업 영화 최초로 좀비를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가져오며 장르의 저변을 확장했다면, <반도>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한다고 밝혔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끝에서 탄생한 <반도>는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이 폐허로 변해버린 상황 속에서 생존과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이들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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