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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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8년 8월 30일 개봉된 천카이거 감독의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Legend of the Demon Cat)>은 출연진으로 황헌, 소메타니 쇼타, 아베 히로시, 류호연 주연, 장용용, 장우기, 친하오, 히노 쇼헤이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5.09를 받은 129분 분량의 미스터리판타지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당나라 황궁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한다. 황제가 약 7일간 잠에 들지 못하는 우환 끝에 사망한 것. 비밀리에 부름을 받아 당나라에 오게 된 일본의 주술 법사 ‘쿠카이’는 황궁의 기록을 담당했던 시인 ‘백거이’와 함께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하던 중 악령 고양이의 저주로 인한 황궁 연쇄살인 사건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선 진실의 끝에는 황후 ‘양귀비’의 잔혹한 죽음이 있었다. 역사 속에 숨겨졌던 사랑의 비밀이 밝혀진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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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 <요묘전>이란 요괴할 때 ‘요’, 고양이의 ‘묘’, 전기할 때의 ‘전’로 이름 붙여졌다. 작품의 역사적 배경은 당 중기다. 그 당시의 유명한 시인인 백거이와 일본에서 온 법사 공해 두 사람이 당대 황제의 죽음의 원인을 찾아 결국 그 죽음의 원인이 검은 고양이가 벌이는 환술에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추적하던 중 당 현종이 사모하던 양귀비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쳐나가게 된다는 것이다.

당 현종과 양귀비 시대에 이백이라는 시인을 등장 시키고 다시 백거이를 등장시켜서 당현종과 양귀비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부분에서는 역사적인 자료에 대한 깊은 고증과 연구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의 화면 구성과 자연스러운 컴퓨터 영상 그래픽 기술을 사용하여 비교적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든 것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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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한 마리의 검은 고양이를 통하여 전체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만들고 일본의 법사와 황제의 사관으로 있던 백거이가 실마리 하나하나를 찾아가면서 결국 사건의 본질에 도달하는 모습은 추리극의 요소도 갖추었다고도 볼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2017년 중국 영화계의 주요 트렌드 중의 하나인 요괴관련 영화의 대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작이 일본 소설이라 그런지 일본 법사가 좋은 인물로 나오는데 향후 한국작가들도 중국의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해서 좋은 작품들을 써서 중국의 영화에 한국 사람들이 좋고 훌륭한 모습으로 비추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26일(금) 11시 40분부터 14시 20분까지 OCN에서 영화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이 방송된다.

<영화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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