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 박사 [사진 출처=성균관대학교]
김헌 박사 [사진 출처=성균관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일반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생 김헌 박사(멀티미디어 전공)가 중부대학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월 중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김헌 박사는 작년 8월 <영화의 브랜드 확장이 영화 흥행 성과에 미치는 영향 : 브랜드 확장 영화 유형, 시간적 거리, 브랜드 확장 수, 적합성 요인을 중심으로(지도교수 : 장병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에서 영상콘텐츠 및 플랫폼, VR 게임을 포함한 융복합 콘텐츠,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주제로 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였으며, 최근에는 AI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로 성균관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자매의 공동묘지’ [사진 출처=성균관대학교]
영화 ‘자매의 공동묘지’ [사진 출처=성균관대학교]

김헌 교수는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실무적 경험을 쌓았다. 2017년 서울프라이드영화제에서 장편영화 <열대야>로 관객상으로 수상하였으며, 2018년 장편영화 <그녀의 가족은 잘못이 없어>와 <자매의 공동묘지>를 연출하여 각각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일본유바리판타스틱영화제 유바리초이스 부문에 초청받았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HBO ASIA의 공포 드라마 프로젝트 <Folklore: Mongdal>의 프로듀서를 맡아 해외 제작 경험을 쌓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영상, 융복합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등이며 최근에는 <VR 게임이 신체적 치료에 미치는 영향>, <인터렉티브 스토리텔링 콘텐츠 이용>에 관한 연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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