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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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9년 9월 27일 개봉된 김지혜 감독의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출연진으로 진경(유미), 박희순(준호), 황우슬혜(미희), 장성범(철원), 보라(경주), 이고은(오진해), 정상훈(양사장) 주연, 이주실, 임한빈, 김혜지, 하은진, 노지유, 함성민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66, 네티즌 평점 5.85, 누적관객수 31,742명을 기록한 105분 분량의 코미디·로맨스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발칙하고 골 때리고 뻔하지 않은 이 가족의 로맨스! 온 세상에 울리는 사랑의 소리 ‘삐그덕 쿵’!”

Chapter1. 예상 밖의 삐그덕. 결혼 20년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는 뜨거운 부부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 그러나 이들의 두 자녀. 아들 철원(장성범)과 딸 경주(윤보라)는 성인이 되었지만 뜻밖의 신체적 문제로 사랑을 하는 것이 세상 어렵다.

Chapter2. 삐그덕 쿵이 멈췄다! 늦둥이 막내딸 진해(이고은)에게는 매일 밤 부모의 침실에서 들려오는 소리 ‘삐그덕 쿵’이 ‘가족의 행복전선 이상무’를 알리는 신호였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아빠의 친구라는 예쁜 아줌마 미희(황우슬혜)가 이사를 오고 엄마의 불같은 오해가 시작되는데. 그날 밤부터 ‘삐그덕 쿵’ 소리가 멈추고 가족의 행복발전소 가동이 멈췄다. 매일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하고 싶었던 ‘로맨틱 가족’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대단한 작전이 시작된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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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제작진은 여느 가족과는 다르게 솔직하고 발칙하게,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뜨겁게 사랑하는 한 가족과 사랑이 넘치는 또 다른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뻔한 감동이 아닌, 진짜 웃음과 사랑을 전하는 신개념 가족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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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썬키스 패밀리> 속 가족들은 여느 가족과는 좀 다르다. 아빠 준호와 엄마 유미(진경)는 결혼 20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뜨겁게 사랑을 불태운다. 이들의 유별난 사랑이 탄생시킨 삼남매 중 첫째 철원과 둘째 경주는 사랑 넘치는 아빠, 엄마와는 달리 성인이 되었지만 뜻밖의 문제로 사랑을 하지 못해 고민이 많고, 늦둥이 막내딸 진해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여사친 미희의 등장으로 멈춰버린 아빠, 엄마의 ‘삐그덕 쿵’을 다시 듣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 중이다. 때로는 사랑스럽다가도, 때로는 대담하기 그지없는 이 가족의 이야기는 너무도 활짝 열린,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웃음을 터지게 만드는가 하면, 티격태격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공감까지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지혜 감독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이 가족이 어떻게 하나가 되어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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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섹시 코미디라는 평가는 이 영화를 기존의 화법과 낡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며 그저 영화의 진가를 십 분의 일 정도만 표현한 것이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아이의 사랑스런 시선을 통해 가족 간의 에피소드를 독특하고 발랄하게 담아냈는데 자연스럽고 일상적이되 지루하지 않는 탐색과 여행이 가득하다.

또 웃음과 재미에만 함몰되면 그저 영화를 한 방향으로만 끌고 갈 수 있었으나 다행히 그 속도와 사건은 유쾌하지만 유치하지 않고 예상이 되지만 도식적이지 않는 복선과 암시가 의외로 많다. 마치 고기가 없어도 쌀이 좋아 밥맛이 좋고, 반찬이 좋아 밥상이 풍성한 느낌이랄까. 무겁지 않은데 뻔하지 않고 즐거운데 여운이 오래간다. 그리고 꼭꼭 씹어서 삼키게 되고 소화시키게 된다.

어느 배우도 허점이 없고 음악과 대사와 연기가 적절히 선을 넘지 않는다. 특히 음악은 이 영화의 선물 같은 배우들을 더 고급스럽고 아름답게 포장한 포장지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포장지는 정말 실크보다 부드럽고 심장을 뛰게 만들면서 시선을 잃지 않게 만든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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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탤런트 겸 영화배우 진경은 방송활동으로 <하나뿐인 내편>, <언터처블>, <낭만닥터 김사부>, <함부로 애틋하게>, <동네의 영웅>, <오 마이 비너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이 있다. 영화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썬키스 패밀리>, <목격자>, <레슬러>, <대배우>,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베테랑>, <은밀한 유혹>, <슬로우 비디오>, <감시자들>, <파파로티>, <부러진 화살>, <오늘>, <달빛 길어올리기>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4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특별연기상,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등이 있다.

오늘 27일(토) 10시 10분부터 12시 20분까지 OCN Thrills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가 방송된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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