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진출처=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9일(금) 청소년 정책 전문가 및 청소년수련시설의 지도자와 함께 <2021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사업>의 첫 번째 운영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내 보급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의 청소년지도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범 운영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보완점을 반영하여 매뉴얼로 제작, 지역 내 보급한다.

‘환경특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그린 뉴딜 정책을 반영한 ‘환경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상승된 온라인 활동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반영한 ‘미디어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이 각각 개발 및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회의장 소독을 마치고 회의석 두 팔 간격 배치, 입장 전 발열 확인 및 손 소독, 방문자 기록(방문대장, 자가진단표 작성) 등 방역 관리에도 힘썼다.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빨리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는 청소년활동현장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개발 및 운영의 모든 과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이전까지 개발되었던 프로그램의 매뉴얼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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