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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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9일(월) 20시 40분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웰컴 투 아일랜드 제1부 ‘눈이 부시게, 북마리아나 제도’ 편이 방송된다.

푸른 바다 위 펼쳐진 또 다른 세상, 섬나라로 간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북마리아나 제도, 사랑하는 연인과 가고픈 그리스, 야생미 뿜뿜 솔로몬 제도, 행복한 추억만 쌓이는 스리랑카, 에메랄드 물빛 바다 위 낙원 필리핀 비사야 제도까지!

우리는 이번 여정을 통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섬나라에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이름조차 낯선 섬나라에선 익숙한 사람 냄새와 낭만 가득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제1부 김세영(NGO 활동가)과 함께 ‘눈이 부시게, 북마리아나 제도’

휴양의 천국이라 불리는 북마리아나 제도(Northern Mariana Islands)의 사이판섬(Saipan Island)으로 떠난다. 세 개의 유인도 중 하나인 사이판섬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도이자 원주민인 차모로족이 가장 많이 사는 곳. 다채로운 색을 품고 있는 해변, 마이크로 비치(Micro Beach)를 거쳐 ‘사이판섬의 진주’라 불리는 마나가하섬(Managaha Island)에서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눠본다.

[사진출처=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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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섬에서 가까운 티니안섬(Tinian Island)으로 향한다. 고대 차모로 왕족의 전용 해변이었던 타가 비치(Taga Beach)에서 헤엄을 즐기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본다. 정글에서 티니안섬의 특산물인 도니 살리(Donni Sali)를 수확해보고, 도니 살리를 주제로 한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Tinian Hot Pepper Festival)에서 화끈한 차모로족의 맛과 전통 공연을 즐겨본다.  티니안섬은 태평양 전쟁의 주요 격전지이기도 하다. 전쟁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산호세 마을(San Jose Village)의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그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시 사이판섬으로 돌아와 전 세계 다이버들이 찾아오는 사이판섬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그로토(Grotto)로 향한다. 그로토는 사이판섬 북부에 있는 천연 해식동굴. 물속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하며 구석구석을 유영해본다.

한편 내일 20일(화)에는 웰컴 투 아일랜드 제2부 ‘지중해 로맨스, 그리스’ 편이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편성정보에 따라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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