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보건의날 기념식, 소아 의료 발전 이바지한 공로 인정 받아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 37인과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 100명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김한석 어린이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 사업에 기여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소아 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최근 2035년 종합계획을 선포하는 등 미래형 어린이병원 구축의 기반을 닦았다. 또한 넥슨과 함께 중증소아 단기돌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여러 어린이병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한석 어린이병원장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아의 치료와 전인적 돌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