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권순섭 기자]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산대마을에 위치한 삼봉기념관은
고려 말, 조선 초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삼봉(三峰) 정도전(鄭道傳·1342~1398)을 기리는 곳이다. 국비를 포함한 총 10억 원의 경비를 들여 건립한 건축면적 148.7m²의 전통한옥 건물로, 2004년 11월 24일 개관하였다. 

기념관에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된 삼봉집목판과 시문·문집 등의 유물들이 보관·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위에는 정도전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 문헌사(文憲祠; 평택시향토유적 제2호)가 있다. 이곳 주위에는정도전의 후손들인 봉화정씨 집성촌이 있다.

※ 참고문헌: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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