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활동가 양성

[사진출처=전주시청]
[사진출처=전주시청]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5월 26일까지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성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과정(36시간)과 심화과정(30시간)으로 구분돼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먼저 6월 기본과정에서는 △섹슈얼리티의 이해와 성가치관 점검 △장애인 성 인권 △아동·청소년 성문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주제별 학습이 진행된다.

이어 7월 심화과정에는 실제 강의를 시연하는 교육과 이에 대한 피드백 중심으로 실시되며, 각 과정에 90% 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희망자는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www.jeonjusay.com)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체험관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을 비롯해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