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사진출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은 의과대학 교수진이 ‘2020학년도 제6회 석탑연구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열홍 △미생물학교실 김진일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석인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박일호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예방의학교실 안형식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이상 14명의 교수진이다.

위 14명의 교수진은 지난해 학술논문, 학술단행본, 연구비 수혜실적을 대상으로 연구의 질, 연구비 수주액, 연구의 양을 합산해 평가계열별 상위 3%와 N.S.C.(Nature, Science, Cell) 학술연구논문 게재 주저자, 국제협력 논문 다수 게재 주저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려대 전임교원 수상자 52명 중 14명이 의과대학 교수진으로 이는 의과대학이 뛰어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것을 입증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업적을 쌓은 교원을 널리 알리고 포상해 연구의욕을 향상 및 장려하고자 2016년부터 석탑연구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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