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양내윤 박사(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는 지난 7일 09시부터 12시까지  용인 청소년성문화센터(경기도 용인시)에서 심리치유 전문가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개념 및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감정노동자 등 심리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주관기관은 (사)사람과 평화다.

양내윤 박사는 특강에서 감정노동의 올바른 인식과 감정노동 평가도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강조했다. 감정노동 문제는 현상이 아닌 본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감정노동자와 상담하는 심리치유 전문가 스스로 마음근육 단련과 상담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며,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과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양내윤 박사는 2020년부터 경기도 감정노동 권리보장 준수 실태조사의 자문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정노동의 이슈를 제도적 차원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으로 감정노동자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내윤 박사는 ‘세대 공감, 유쾌한 소통’을 연구하는 공감소통 전문가다.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 리더십 & 팔로워십 트레이닝 등 기업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대중 강연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HRD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유머경영연구소 소장,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끌리는 사람들의 대화의 기술』 교양과목을 지도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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