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07년 7월 25일 개봉된 톰 새디악 감독의 <에반 올마이티(Evan Almighty)>는 출연진으로 스티브 카렐, 모건 프리먼 주연, 로렌 그라함, 지미 베넷, 조니 시몬스, 조나 힐, 완다 사이키스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99, 누적관객수 236,687명을 기록한 95분 분량의 판타지코미디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에반 올마이티>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새 집, 새 자동차, 하원의원 선거 당선까지, 막힘없이 일이 술술 풀리던 에반(스티브 카렐)앞에 갑자기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워싱턴 한가운데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미션을 내린다. 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던 에반은 코웃음을 치며 이를 무시하지만, 방주를 만들 재료가 속속 배달 되어 오고,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쌍쌍이 그를 따라 다니기까지 한다. 그의 평화로웠던 삶이 방해 받기 시작하며, 일도 가족도 그의 생활이 모두 엉망이 된다. 과연 에반은 신이 내린 이 시련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에반 올마이티(Evan Almighty)>는 새 집, 새 자동차, 하원의원 선거 당선까지, 막힘없이 일이 술술 풀리던 에반(스티브 카렐)앞에 갑자기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워싱턴 한가운데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미션을 내리면서 펼쳐지는 코미디 작품이다.

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던 에반은 코웃음을 치며 이를 무시하지만, 방주를 만들 재료가 속속 배달되어 오고, 수백 마리의 동물들이 쌍쌍이 그를 따라 다니기까지 한다. 그의 평화로웠던 삶이 방해 받기 시작하며, 일도 가족도 그의 생활이 모두 엉망이 된다. 과연 에반은 신이 내린 이 시련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이토록 영화를 보기 전과 후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영화는 없었다. 솔직히 영화를 보기 전에는 영화에 대한 의심이 컸다. 흥미를 이끌만한 특별한 스토리나 소재도 아니었고 이렇다 할 스타가 출연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전작 <브루스 올마이티>의 2탄쯤 되려나 싶었다.

하지만 영화를 본 후 내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냥 가족용 코미디 영화라고 하기에는 스케일도 굉장히 크고 구성도 아주 탄탄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나올법한 큰 스케일의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고 그런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보는 내내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또 중간 중간에 이어지는 출연진들의 입담과 유머들, 주인공의 재밌는 모습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스토리가 빨리빨리 전개되고 대사 하나하나가 위트 있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큰 폭소가 이어진다기보다는 뭐랄까 소소한 웃음을 주는 장면이 많았다고나 할까? 다소 미국적인 느낌이 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아무튼 나는 보고나서 굉장히 만족한 영화였다.

<모건 프리먼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은 1937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영화 <전당포>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뱅퀴시>, <킬러의 보디가드2>, <컴백 트레일>, <포이즌 로즈>,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앤젤 해즈 폴른>,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저스트 겟팅 스타티드>, <고잉 인 스타일>, <벤허>, <나우 유 씨 미2>, <런던 해즈 폴른>,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모멘텀>, <제 7기사단>, <19곰 테드2>, <돌핀 테일2>, <아일랜드 오브 리머: 마다가스카르>, <박물관을 털어라>, <트랜센던스>, <백악관 최후의 날>, <코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위시 위자드>, <레드>, <다크 나이트>, <원티드>,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에반 올마이티>, <브루스 올마이티>, <드림캐쳐>, <딥 임팩트>, <세븐>, <쇼생크 탈출>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온라인영화비평가협회 연기상, 2018년 제25회 미국 배우 조합상 평생공로상 외 다수가 있다.

오늘 20일(목) 12시 20분부터 14시 20분까지 OCN Movies에서 영화 <에반 올마이티>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