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07년 10월 3일 개봉된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의 <아드레날린 24(Crank)>는 출연진으로 제이슨 스타뎀(체브), 에이미 스마트(이브) 주연, 호세 파블로 칸틸로, 에프렌 라미레즈, 드와이트 요아캄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38, 누적관객수 96,338명을 기록한 86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아드레날린24>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액션 롤러코스터. 오늘은 내가 죽는 날! 살고 싶다면 질주하라!

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서부 갱단을 위해 일하는 프리랜서 킬러다. 둔탁한 통증에 깨어나 보니 fuck you 라고 쓰인 CD한 장이 TV앞에 놓여있었다. CD속에는 기절해 잠든 나에게 망할 베로나가 이상한 약물을 주사하고 있다. 게다가 이제 1시간 후면 심장이 멎는다는 헛소리를 지껄인다.

그런데. 눈앞이 어질 거리고 걸을 수가 없다. 정말로 심장이 멎어가고 있다. 이제 청부 살인 일도 그만두고 귀여운 이브와의 행복한 날들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거지같은 게임, 내가 끝내주지.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나는 살아 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은 베로나의 심장에 총알을 박는 것뿐!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화 <아드레날린 24>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스토리 자체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합니다. 이제는 살인청부 일을 그만두고 사랑하는 여인 이브(에이미 스마트)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체브(제이슨 스태덤).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베로나 녀석이 체브의 몸에 이상한 약물을 투여한 것입니다.

한 시간이면 심장이 멎는다는 소리와 함께.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 놈의 약은 해독제도 없고, 그나마 증상을 천천히 하려면 계속 아드레날린을 분출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몇 분이나마 더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이렇게 만든 베로나 녀석과 그를 사주한 뒷배경이 누구인지는 알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끝장을 내줘야 편안히 눈을 감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다소 생뚱맞게 시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끊임없이 아드레날린을 분출시켜야만 하는 주인공의 사정상, 마지막 그 순간까지 뛰고 또 뛰며 생사를 오고가는 극한의 상황속에서 비이성적인 행동들까지 수시로 표출이 됩니다. 막말로 살려면 무슨 짓을 못하겠냐고, 이 영화의 주인공인 체브가 그렇습니다. 원래 사람 죽이고, 때려 부수는 데에는 남다른 소질이 있던터라 다소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 시간밖에 안남은 그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막장인생의 진수를 보여줍니다.(출처: 블로그명 koh1****)

<제이슨 스타뎀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은 1967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캐시트럭>,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메가로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메카닉: 리크루트>,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와일드 카드>, <허밍버드>, <파커>, <홈프론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익스펜더블1·2>, <세이프>, <블리츠>, <메카닉>, <스내치>, <더 원>, <트랜스포터>, <셀룰러>, <아드레날린 24 1·2> 등이 있다.

오늘 23일(일) 13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스크린에서 영화 <아드레날린24>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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