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나만의 도자기 방 문패 만들기 II’ <자료=국립전주박물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말랑말랑-나만의 도자기 방 문패 만들기 II’ 2차 체험행사를 9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치러진 1차 체험행사 이후 2차로 열리는 이번 9월 체험행사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직접 도자기 방 문패를 만들면서 도자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도자기 방 문패 만들기는 원형이나 사각형 모양의 판에 채색이나 모양을 쌓아 올려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도자기 조형물을 만들 수 있도록 체험이 이뤄진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번 체험행사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조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와 4시 체험을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9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수요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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