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림자놀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아동들의 공감각 능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이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림자놀이 활동가 4명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알쏭달쏭 그림자 퀴즈, 신기한 그림자놀이, 프렌쥬 그림자 극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20분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그림자놀이 소개 ▲프렌쥬 캐릭터 그림자 맞추기 ▲동물캐릭터 키트 공작 ▲빛과 그림자 관계 학습 ▲프렌쥬 그림자 극장 시연 ▲동물캐릭터 찾기 ▲그림자 스탬프 활동 등 아이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놀이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그림자 놀이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시간에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교육실 등의 유휴공간을 제공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그림자놀이 활동가의 방문교육으로 아동들의 안전성을 높이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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