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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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방송되는 <운동 맛집> 4회의 첫 번째 주인공은 체중 84kg, 체지방률 43%의 소유자, 과체중을 고민하는 14세 이서윤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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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경력만 무려 5년이지만 좀처럼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운동 맛집> 최초로 직접 운동을 주문했다. “저를 굴려주세요!”라는 당찬 포부가 담긴 신청 영상으로 3MC를 한껏 웃게 만든 서윤이의 매력 포인트는 긍정적인 마음! 하지만 그 웃음도 잠시, 서윤이의 생활 습관을 본 양치승은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관찰 영상 속 서윤이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조합으로 신선한 먹방을 선보였으며 “먹는 걸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어!”라는 주옥같은 명언을 남겼다. 서윤이의 아찔한 식습관을 본 박미선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심지어 침대 머리맡에는 간식 창고까지 마련! 수시로 손을 뻗어 고칼로리 간식을 먹는 서윤이의 모습을 보고 양치승은 호랑이 본능을 드러내며 혹독한 맞춤 운동 배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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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최후의 만찬까지 즐기며 마음을 단단히 먹은 서윤이! 복부지방이 많고 하체보다 상체 근육이 약한 서윤이를 위해 양치승은 맨몸으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은 물론 수건과 베개를 활용한 맞춤형 전신 운동을 전수했다. 서윤이는 운동을 시작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땀을 흘리며 효과를 제대로 보았고, 함께 운동을 따라 하던 박미선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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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폭탄! 칼로리 폭탄! 자극적인 음식 맛에 제대로 중독된 서윤이가 맞춤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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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맛집> 4회의 두 번째 주인공은 8세 서정우 군. 초등학교 1학년인 정우의 고민은 지긋지긋한 만성 변비!

최소 열흘에서 2주 만에야 한 번씩 찾아오는 정우의 시그널! 하지만 그마저도 화장실에서 20분 이상 고통에 몸부림치는 건 물론, 피가 나고 변기도 막히기 일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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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정우의 일상생활을 보던 3MC는 편식은 기본, ‘이것’을 물처럼 마시는 정우의 어마어마한 생활 습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정우의 건강 상태를 진단한 전문의 역시, ‘정우의 상태는 만성 변비로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성장에도 지장을 줄 수밖에 없다’라며 꼭 운동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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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배달을 위해 정우의 집을 찾은 양치승! 이번에도 정우를 위한 맞춤 운동을 전수하기 위해 운동 전문가를 초빙했다. 김지수 키즈 필라테스 강사는 만성 변비 정우를 위해 말랑한 공 두 개를 활용한 특별한 장운동 레시피를 전수했는데...

평소 변비 증상을 보였던 박미선은 운동을 따라하다 “진짜 방귀 나올 것 같아!”라고 외치며 급히 운동을 중단해 이 운동의 효능을 몸소 입증했다. <운동 맛집>이 배달한 맞춤 운동 레시피를 전수받은 정우! 2주 후, 정우는 쾌변의 기쁨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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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운동 배달 프로그램 <운동 맛집> 4회는 6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운동 맛집 정보 :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맞춤형 운동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알려준다. 코로나19 시국에 청소년의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책임질 신개념 운동 프로그램으로 공식영상, 회차정보, 시청률, 방송시간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연진은 MC·개그맨 박미선(1967년생 나이 55),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개그맨·가수 허경환(1981년생)이다.

*양치승 스포츠트레이너 프로필/도서 : 페이스 대표이다.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인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트레이닝한 연예인으로는 성훈,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씨엔블루 강민혁, 진서연, 최은주, 현우, 김재경, 송지은, 박하나 등이 있다. 2019년 제26회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과 2020년 제27회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군 복무 동안 허리디스크 부상으로 재활을 위해 헬스장에 등록했다. 밤에는 치열하게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성실하게 운동했더니 국가대표 보디빌더 지인이 헬스장을 함께 운영해보자는 제안을 했다. 그렇게 ‘양관장’으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 PT(퍼스널 트레이닝) 개념이 없을 때부터 회원 한명 한명에게 다가가 개인 트레이닝을 해주었고, 금세 입소문이 났다. 저서로는 『근육저승사자 양치승의 지옥 트레이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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