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어떻게 책 좀 읽게 만들까?

[사진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 출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지난 9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준연 강사(제주도책쓰기 연구소 대표)의 ‘우리 아이 어떻게 책 좀 읽게 만들까?’를 주제로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이 필요한 이유를 함께 알아보고 독서 습관화 방법을 익혀 자녀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부모는 자녀의 독서 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자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부모의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으로 자녀 독서 지도하여 각 가정에 독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 상황에서 독서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에 올바른 독서법과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황준연 대표는 ‘한국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강의 분야는 ‘독서법, 독서습관’, ‘글쓰기’, ‘책 쓰기’, ‘동기부여’ 등이 있다. 저서로는 ‘하루 1시간 독서습관.’ ,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은 있다.’ 있으며, 독서법을 주제로 네 번째 책 또한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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